본문 바로가기

감상기

나만이 없는 거리

나만이 없는 거리.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의 모습이 안타까웠고,

‘혼자만의 투쟁’에서 협업으로 확대될 때 강한 감동을 느꼈다.

 

특히 마지막 비오는 다리 밑 장면이 너무 좋았고,

모든 감상을 마치고 제목을 되뇌이며 한번 더 감동을 느꼈다.

 

실사 드라마는 재미없게 느껴질 정도로,

애니메이션의 연출이 뛰어났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