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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전동휠체어, egoist

전동휠체어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통로를 막게 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탑승자에게 도와드려도 괜찮을지 물어보니 괜찮다는 답변을 받았다.

당사자가 아니라면 지하철 지정석은 특정인에게 언제든지 양보할 수 있도록, 약간의 긴장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긴장하기 싫으면 그곳에 머무르지 않으면 된다.

문득 사진 속 egoist가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