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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이후의 삶 - 박진성 산문집

 

 

 

박진성 산문집 ‘이후의 삶’.

 

그의 심정에 공감하면서 읽었다.

글쓰기의 힘을 느꼈고, 그가 살아있음을 느꼈다.

 

다시 한번 책제목을 보면서,

그가 겪은 폭력의 충격과 여운은 쉽게 치유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슬펐다.

나도 여러 인간들 덕에 ‘이후의 삶’을 살고 있다.

당당하게 내 길을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