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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숲체원

2011년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숲체원에서 시간보냄.
원래 9일 프로그램을 저녁 9시에 끝내고 귀가하려 했으나,
폭설로 인해 다음날 오후에 숲체원을 벗어날 수 있었다.

폭설 덕분에 숲해설가 선생님들과 한방을 쓰게 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방문자 센터에서 제설작업을 기다리면서 다른 사무직원들도 알게 되었다.
숲체원에 방문할때마다 반갑게 인사나눌 분들이 더 많아져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