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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 이야기치료 특강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나는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 직원들과 심리극의 주요 장면들을 함께 되짚어보기도 했었고, 사회사업 관점에서 진지하게 토론하기도 했었다. 연극적인 방법의 유용성에 대해 의견 나누기도 했고, 사회사업실 직원들 대상의 무료특강도 여러번 했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만난 사회사업실 직원들은 고맙고 소중한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동료들이었다. 반면, 올해 강서필병원에 입사한 정신건강사회복지사들은 내가 진행하는 심리극에서 늘 독특한 참가자들이었다. 이드치연구소장은 2017년 2월 한달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강서필낮병원 다나음에서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 직원과 이드치연구소 활동가 대상으로 이야기치료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보기
2016년 2월 28일 감기 2년전 오늘을 추억하며. 걱정해주시고 힘주신 여러분, 그리고 처제와 장모님, 장인어른 덕분에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 건강최고! 교사의 역할을 2주동안 하지 못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 아내의 마음을 달래면서, 나도 2주동안 주일을 누워지내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죄책감을 달래는 중이다. 오늘이 지나고 감기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기를~ 더보기
2018년 2월 27일 여의도와 한강 1차 저녁상담을 위해 대림역 가는 길. 2차 저녁상담을 위해 증산역 가는 길. 오늘도 많이 배웠다. 더보기
몸과 마음이 가는대로 두달 뒤 있을 드라마치료 의뢰를 받으면서, 제목도 작명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하루동안 고민해본 뒤, 이메일을 발송하는 순간 가장 마음에 드는 제목을 하나 선택했다. 몸 가는대로 마음 가는대로, 유가족들이 안전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진행해보고 싶다. 더보기
아트피어 트루맨쇼, 갑질 어느덧 3년전 이야기. 땅콩회항과 백화점 주차장 사건 이후, 평소 역할극에서 갑질을 많이 다루었고, 좀 더 여유있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강한 불쾌감을 느끼는 갑질은 1) 나와 유사한 분야에 있는 사람이 행하는 갑질, 2) 갑질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행하는 갑질, 3) 이성적인 대처인 척 행하는 갑질이다. 최근 겪은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 사건은 여기에 모두 해당되고,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품위를 실추시킨 사례라고 생각하기에, 기록하고 공유하려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