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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2019년 상반기 드라마치료 교육과정 안내 이드치연구소에서 2019년 상반기 드라마치료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1~2년 시범과정을 거친 뒤, 기본에 충실한 안정된 교육 콘텐츠를 준비하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신청서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나와 이웃에 대한 이해 - 부천덕유종합사회복지관 2018년 12월 3일, 이드치연구소 지경주는 부천 덕유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와 이웃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주민리더양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보기
연극 고향마을 관람 2018년 12월 1일. 이드치연구소 활동가들과 함께 연극 '고향마을' 관람함. 그분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마음이 아팠다... 이번 연극 관람을 계기로, 지공연(지속 가능한 공연을 위한) 협동조합의 연극을 계속 단체관람해야겠다. 함께 해주신 박연화, 오재혁 선생님 감사합니다. 더보기
자해 아동/청소년과 안전한 대화 나누기 2018년 11월 29일, 이드치연구소 지경주는 심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소사/역곡 실무자역량강화공동교육에서 '자해 아동/청소년과 안전한 대화 나누기'라는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보기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 - 소진 인천협회 보수교육 때 받은 메시지. 영광이다. 몇시간 전, 소진을 주제로 보수교육을 진행한 뒤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한시간 정도 걸으면서, 무거운 마음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되짚어보았다. 작년에도 소진과 관련된 강의를 한 뒤, 비슷한 무거움을 느꼈었다. 작년 여름 내 강의를 듣던 어느 기관장이 '소진에 빠진 사회복지사 한 명을 케어하는 것 보다는, 조용히 내보내고 새 직원을 모집하는 것이, 운영자 입장에서는 가장 능률적이다'라는 발언에 분노를 삭이다가 이후 강의가 뒤틀렸고, 결국 그 발언을 제대로 다루지 않은 것에 후회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만났던 어떤 사회복지사는 '직장에 머물 때는 부적응자' 취급 받았고, '직장을 그만 둘 때는 패배자' 취급 받았다. 나는 뒤늦은 경청 밖에 한 것이 없었다. 부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