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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둥글게

드라마치료 2018.08.25 14:05 Posted by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 mouserace

 

2017년 8월 25일,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올해 봄부터 가을까지 신경증 치료받는 분들의 정서관리를 위한 심리극을 진행 중이다.

경우에 따라서, 내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내담자들과 관계형성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처음부터 강렬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아니다.

'나보다 더 많이 맘고생한 사람있으면 나와 보라!'는 것도 아니다.

아직은 잘 알지 못하지만 당신이 처한 그 상황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음을,

공감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알릴 정도의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마음 속 미완의 과제를 해결해보고 싶다면,

기꺼이 옆에서 돕고 싶음을 밝히고 기다린다.

 

안에서 열어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밖에서 강제로 열기위해 시도하는 것 보다 더 안전하고 빠를 수도 있다.

 

 

나는 그 흔치않은, 몇 안되는 '내부로부터의 열림'을 위해

 

함께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서울대암병원 가족 드라마치료

드라마치료 2018.08.18 21:01 Posted by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 mouserace

 

 

2018년 7월 21일 토요일 오후, 서울대 암병원에서 가족대상의 드라마치료가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권명숙, 김윤미, 오재혁, 유안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통 심리극?

드라마치료 2018.08.18 20:14 Posted by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 mouserace

주인공에게 반말하고, 주인공에게 명령하고,

주인공에게 충고하고, 주인공에게 호통치고,

주인공에게 지적하고, 종이몽둥이를 사용하면 정통 심리극인가?

 

나는 1990년대 초반부터 '정통 심리극'이라는 단어를 지겹게 들어왔다.

그것은 서울에 자리잡은 누군가의 심리극에 맞서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사람의 욕심을 반영하는 허튼 용어라고 생각한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통용되는 최악의 심리극 용어라고 생각한다.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한다.

 

이드치연구소는 정통심리극과 거리가 멉니다.

자신이 진행하는 심리극에 이름을 붙입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심리극

드라마치료 2018.08.11 23:10 Posted by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 mouserace

 

 

 

2018년 7월 16일 월요일, 국립정신건강센터 심리극을 마치고.

 

 

오늘은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과 보조자아의 비율이 일대일이 된 덕분에,  2
인 1조 단막극을 만들어 볼 수 있었다.

 

5분만에 과외선생님과 학생의 이야기,  남매의 캠핑 이야기,  젊은 남녀의 결혼허락 이야기,

 

삼각관계 이야기,  학생과 교사의 이야기가 준비되었다.

 

다섯가지 단막극 공연이 끝나고, 하나를 선정해 좀 더 깊이 있는 진행을 시도해보았다.

 

배우들의 자발성과 창조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시간이 되었다.

 

자발성과 창조성을 연습해보면서, 언젠가 나타날 주인공을 위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주인공을 계속 기다리겠다. 그리고 언젠가 주인공이 나타나면 잘 모시겠다.

드라마치료 모임 - 서울교사노동조합

드라마치료 2018.08.11 23:06 Posted by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 mouserace

 

 

 

2018년 7월 15일 일요일, 서울교사노동조합에서 드라마치료 모임 가짐.


어른에게도 안전한 놀이가 필요하다.

역동적인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주신 김윤미, 정은미, 오재혁, 오연석, 유안진, 남덕우, 황호준, 전한철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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