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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Passion 5

한강진역 근처에 있는 Passion 5에 다녀옴.
입구에 들어서자 곧바로 메아리처럼 고음, 저음으로 울리는 "어서오십시오!" 소리에 순간 무서웠다...
전기통닭처럼 빙글빙글 도는 BAUM KUCHEN도 구경하고, 샘플도 맛보고 눈과 코가 즐거웠다.

마카롱과 초코렛은 사전 정보가 있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아에 쳐다보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잠깐 봤던 로얄푸딩의 유혹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빈병 10개를 모아오면 새로 1병 준다는 문구가 계속 눈에 아른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