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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강의

첫 사이버 강의

태안에서 마지막 정신건강교육을 마치고
직장에 출근했다가 학교에 갔다.

처음에는 막막했다.
나 밖에 없는 조용한 빈방,
내 맞은편 눈높이에 놓인 카메라 렌즈,
그 뒤로 멀리 보이는 타이머 LED, 모니터 화면.
직접 테이블 옆에 놓인 컴퓨터를 조작하면서
20분씩 3회에 걸쳐 말하는게 어색했다.
어쨌거나 No Good 없이 1시간 10분내로 1회 강의를 마쳤다.

남아있는 총 14회 녹화도 무사히 잘 진행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