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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필낮병원

강서필병원 심리극디렉터? 인터넷 검색 중, 아는 사람의 프로필이 눈에 들어왔다. 강서필병원 심리극디렉터? 그가 강서필병원 낮병원에서 심리극 진행할 때, 강서필병원 심리극디렉터는 나였는데... 문득 옛 기억이 떠올랐다. 그는 낮병원 회원들의 기능이 안 좋아서 심리극 진행이 어렵다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 내가 낮병원에서 심리극을 진행해보니, 잘 이해하고 잘 즐기던데 무엇이 문제였을까? 그는 회원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그는 직원들의 의견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심리극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강서필병원 낮병원 회원 만족도 조사에서 심리극이 늘 하위권에 있었다고 들었다. 그가 진행했던 2년 가까운 기간동안. 심리극 진행자로서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결국 그가 떠난 뒤, 한달동안 임시로 낮병원 심리극을 진행.. 더보기
강서필병원 마지막 심리극 목요일에 있었던 강서필 낮병원 심리극을 떠올려본다. 이번 심리극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제시된 한 회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제가 있는 심리극’을 진행하고 싶다고 제의했다. 의견을 제시했던 회원이 손을 들어, 그렇다면 오늘은 '징크스'를 주제로 정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주인공은 징크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은 환청만 들리면 무기력해지는 징크스가 있다고 했다. 나는 주인공에게 직접 환청역할을 맡아줄 수 있을지 부탁했고, 주인공의 동의를 받은 뒤, 관객에게 주인공 대역을 부탁했다. 자발적으로 한명이 주인공 대역을 지원했다. 주인공은 환청의 목소리를 직접 표현했고, 주인공 대역은 환청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연극을 마친 뒤, 주인공 대역은 자신의 환.. 더보기
2016년 4월 둘째주 이드치연구소 모임 2016년 4월 14일 오후 7~9시, 강서필낮병원에서 이드치연구소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 모임에서는 팟캐스트를 위한 논의와 드라마 모임(사고와의 대화)을 가졌습니다. 팟캐스트는 5월 중에 첫 시험방송을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라마모임을 통해 공감과 공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주인공에게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신 연구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보기
강서필낮병원 심리극 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오전에 있었던 강서필 낮병원 심리극을 떠올리며. 낮병원 심리극 담당이 자리를 하루 비우게 되어 내가 대신 진행했다. 자발적으로 주인공이 된 회원은 고개를 살짝 숙인채 올려다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나의 말을 인지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 보였다. 나는 밝은 표정을 유지하면서 주인공이 내 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어휘를 점점 쉬운 단어로 바꿔가며 반복설명을 시도했다. 처음에는 10번의 시도 중 2번은 대화가 이루어져 다행이었고, 마무리 때는 10번의 시도 중 5번은 대화가 이루어져 기뻤다. 주인공은 낮병원을 계속 다닐지 다른 낮병원을 다닐지 고민을 표현했는데, 아버지로 나온 회원은 아직 아들이 상태가 안좋아서 이곳에 더 다녀야한다고 했다. 그러자 주인공은 그것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