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더

나와 이웃에 대한 이해 - 부천덕유종합사회복지관 2018년 12월 3일, 이드치연구소 지경주는 부천 덕유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와 이웃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주민리더양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보기
1년전 기억을 떠올리며 * 제목 : 1년전 기억을 떠올리며. (부제 : 이제야 말할 수 있다!) 작년 2월 어느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와 관련된 기억이 떠오른다. 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 복지인마을 - 현장의 소리에 올라온 어느 글을 읽고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겼다. '저는 후보명+비리, 후보명+내부고발... 이렇게 검색해보았습니다. 네 후보에 대해 좀 더 알기 위해서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랬더니 특정 후보 측에서 나를 명예훼손과 관련해 법적으로 조치할지도 모른다는 연락을 받았고, 댓글을 지우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남긴 두줄의 댓글이 법적으로 어떻게 문제가 되는지 알고 싶으니 법대로 하시라고 답변했다. 이후 댓글과 관련된 어떠한 고소도 고발도 받지 않았다.. 더보기
관리자와 리더의 차이 강의 중에 문득 든 생각. 나는 관리자의 역할을 강요받았는데,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뉴스룸 시즌 1 추석연휴 기간동안 뉴스룸 시즌1 시청완료. 이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자칭 보수'와 '진정한 보수'에 대해, 그리고 방송인의 역할과 책임의식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드라마에서 폭스TV가 언급될 때마다 우리나라 종편방송 두 곳이 생각났다... 주인공처럼 자신의 소신(인간존중, 정의실현, 다수의 행복 등)을 지키면서 자기 이름을 건 방송을 통해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장/단기 기억력이 뛰어난데다, 다방면에 박식하고, 사리분별 잘하고, 빨리 분석하고, 차분하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속한 이곳의 리더들은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지 잠시 생각해본다... 나는 장/단기 기억의 문제와 지식의 한계와 사리분별의 문제와 분석속도의 문.. 더보기
위워솔저스 낮병원 회원들과 함께 '위워솔저스' 감상함. 지난번에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감상한 덕분에, 이번 영화는 한달에 한번 갖는 '지선생 추천작'으로 무난했던 것 같다. 회원 다수가 영화에 몰입했고, 전쟁의 참혹함과 승자도 패자도 없는 무의미함을 느꼈다는 의견이 많았다. 내 생각에는 유능한 리더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미국영화이기에 더 아쉬움이 많지만 어쨌거나 배트남군의 인간적인 모습도 살짝 볼 수 있고, 임무를 마치고 돌아올 군인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심정도 잘 묘사한 영화인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