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5회 방송 소개

이드치연구소 2018.08.11 20:02 Posted by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 mouserace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리극을 진행하면서, 주인공이 역할혼동을 보인다고 해서 무대 밑으로 쫓아내고, 상대적으로 좀 더 기능이 좋은 사람을 새롭게 주인공으로 정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주인공의 기능적인 문제로 기법 적용이 어려워도 심리극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심리극 진행자는 주인공을 지원한 내담자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할 의무가 있고, 내담자가 충분히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면, 심리극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담자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내담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함께 논의하고 연극적인 방법으로 옮겨보면서 심리극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5회 방송, 생로병사 심리극을 소개합니다.

 

 

 

 

팟캐스트 제15회 방송 내용은 전자책으로 출판된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2집’을 통해, 보다 더 자세하게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이드치연구소'를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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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 몇년 전, 어느 병원 심리극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마술가게로 심리극 주인공을 정할 때마다, 계속 주인공을 지원했던 환자가 있었다. 그는 일주일에 한번 있는 심리극에서 주인공이 되어보는게 소원이라고 했다.

 

그의 사연은 두서없이 뒤죽박죽이었고, 디렉터는 그가 주인공이 되기에 부적절하다고 했다. 심리극이 끝나고 나를 포함한 몇몇 보조자아들이 디렉터에게 '그 환자에게 주인공의 기회를 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지만, 디렉터는 정신과 치료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의사의 판단에 함부로 이의제기 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마술가게 진행을 하면서, 디렉터를 대신해서 그 환자에게 "다음 기회에 또 방문해주세요."라고 계속 말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결국 그 환자는 여러번 거절을 겪은 뒤, 마술가게를 진행하는 우리에게 화를 냈고, 디렉터는 그 환자를 심리극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몇달 뒤 그 디렉터는 자신의 진행에 계속 이의를 제기하고 의견을 제시했던 보조자아들을 내쫓았고, 자신의 말에 복종하는 보조자아들만 남겨두었다.

 

덕분에 나는 심리극을 진행하면서, 주인공을 지원하는 분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려고 노력한다.

 

심리극 진행자는 주인공을 지원한 내담자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할 의무가 있고, 내담자가 충분히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면, 심리극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4회 방송 소개

이드치연구소 2018.08.11 19:51 Posted by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 mouserace

심리극을 진행하다 보면, 보조자아의 연령과 연기력으로 인하여 재현장면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등장인물의 상징적인 언행과 상징적인 연출을 통해 주인공이 감정이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팟캐스트 제14회 방송에서 상징적인 표현을 활용한 심리극 사례를 공유합니다.

 

 

팟캐스트 제14회 방송 내용은 전자책으로 출판된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2집’을 통해, 보다 더 자세하게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이드치연구소'를 검색해주세요.

아돌프 히틀러의 사이코드라마

이드치연구소 2018.07.22 23:51 Posted by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 mouserace

심리극의 창시자 모레노가 발표했던 '아돌프 히틀러의 사이코드라마'를 소개합니다.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3회 방송을 청취해주세요.

 

http://www.podbbang.com/ch/12050?e=22080631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1회 방송 소개

이드치연구소 2018.07.22 22:37 Posted by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 mouserace

이드치연구소 지경주의 생각입니다.

저는 1991년 사이코드라마 보조자아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지금은 사이코드라마 디렉터를 맡고 있습니다. 어떤 분의 관점에서 보면, 저는 사이코드라마 디렉터를 맡을 자격이 없습니다.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1회 방송에는 '사이코드라마 디렉터 자격'과 관련된 지경주의 경험과 생각, 그리고 외국의 심리극 전문자들이 말하는 '사이코드라마 디렉터의 자질'을 공유합니다.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1회 방송을 소개합니다.

http://www.podbbang.com/ch/12050?e=22079041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0회 방송 소개

이드치연구소 2018.07.10 11:20 Posted by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 mouserace

이드치연구소 지경주의 생각입니다.

신파극은 관객과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해 카타르시스를 유도하는 '계산된 연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극을 보면서 신파극의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신파극의 느낌이 강한 심리극은 관객 혹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위한 소모품으로 주인공을 이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신파성'을 좀 더 알고 싶은 분에게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10회 방송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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