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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사실기록과 감정기록을 남기고, 통계와 패턴 살펴보기 '자신의 실수가 무엇이었고, 그 사람이 어떻게 공론화 했는지 기록으로 남겨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기록은 최대한 간결하게 페이스북(나만보기 옵션 적용)이나 이메일(내게 쓰기)로 남겨서, 혹시라도 실수로 스마트폰에 기록한 데이터를 날리지 않도록, 가급적 인터넷을 활용해 기록을 남깁니다. 기록이 어느정도 누적되면, 통계가 나옵니다. 충분히 통계가 모이고 때가 되었다고 판단되실 때, 통계를 요약해서 보여주십시오. 기록을 남기실 때 선생님께서 하신 실수는 최대한 객관적인 느낌이 들게 기록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분명한 기록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불편함을 호소하시면, 덜 감정적으로 보인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사진은 어제 오후 동네 산책 중에 찍어본 불광천 풍경. 직장 동료와 트러블이 반복될 경우 내가 권하는 방법은.. 더보기
실수에 대해서 "전문가란 모든 실수를 매우 협소한 분야에서 저지르는 사람을 말한다." - 닐 보머 - 닐 보머의 글을 읽고 잠시 생각해봅니다. 나는 일상에서 자주 실수하는 것 같은데... 광범위한 분야에서 고루 실수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가급적 실수의 강도가 약하고 남에게 덜 피해주었으면! 그리고 지나간 실수를 거울삼아 반복된 실수를 줄이고, 실수에 너무 얽매이지 않기를! 최소한 연극적인 만남을 시도할 때 만큼은 실수의 빈도가 낮기를 기원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3월 17일, 이드치연구소 커뮤니티에 올린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