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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강원도아동복지협회 워크숍 강의 2018년 11월 9일(금), 이드치연구소 지경주는 강원도아동복지협회에서 주최한 아동복지전담기관/시설종사자/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아동/청소년 의사소통 전략구축 및 연습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보기
자전거 타기, 냉정한 현실 2018년 7월 5일 오전, 성산대교 부근에서 찍은 사진. 공사중인 월드컵대교의 윤곽이 보다 뚜렷해보인다. 따릉이 타고 비 내리기 전에 귀가해서 다행이다~ 요즘 들어 냉정한 현실에 정신이 번쩍 든다. 최근에 내린 과감한 결정이 최선이었음을 재확인한다.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할지, 공유할지 고민한다. 믿음과 존중은 유지하되, 전략을 조금 수정하기로 한다. 기도한다. 시행착오를 통해 조금 더 준비된 내가 되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열심히! 더보기
2017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를 회상하며. 2017년 2월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공유합니다. 아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를 돌아보며 작성한 글입니다. - 아래 - 한사협회장선거를 되짚어보는 긴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번째, 오승환 당선인은 네거티브 전략으로 당선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당선인을 향한 우회적인 네거티브 전략이 시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이번 선거에서 노출된 네거티브 전략을 제대로 규명하지 않으면, 당선인이 '네거티브 전략으로 승리한 한사협 회장'으로 널리 인식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이번 선거에서 노출된 네거티브 전략에는 지난 한사협 선거가 관련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노출된 네거티브 전략을 제대로 규명하.. 더보기
드라마만들기 -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2015년 12월 22일, 어느 중학교 여학생 대상으로 진행했던 '드라마만들기'를 떠올려본다. 마지막 회기는 두 친구를 따라 왔다가 우연히 드라마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었고, 평소 말이 없던 학생이 자발적으로 손을 들어 주인공이 되었다. 이제 학교를 졸업하면 혼자 낮선 고등학교로 진학할 예정인데, 그곳에서는 친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친구를 만들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나는 주인공에게 이곳 중학교에는 친구가 없는지 물어보았다. 옆에 앉아있는 두 학생이 "여기 있잖아~"라고 웃으며 말했고, 주인공은 중학교에서는 친구를 만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나는 주인공이 중학교에서는 친구의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고등학교에서는 친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더보기
카페온다 정현석 바리스타와의 재회 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봉천역 부근 카페온다 2주년 기념식 참석. 다양한 당사자들과의 만남을 기대했고, 정신장애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인천에서 마지막 일정을 치루고 도착하니 행사가 다 끝나버렸네... 그래도 행사 뒷정리 하는 한울 직원들, 당사자들과 명함 교환도 하고 커피 한잔 마실 수 있어서 다행이다. 초대해주신 정현석 바리스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카페온다 2주년을 축하합니다! 카페온다의 정현석 바리스타와 7년만에 오프라인에서 재회함. 2008년 영등포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석사논문 준비를 위한 연극치료에서 처음 만났고, 페이스북 덕분에 온라인을 통한 만남을 계속 갖는 중이다.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인상적인 에피소드가 하나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