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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보건사회복지사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 갑질 정신과 병원에서 28년동안 심리극을 경험했고 강서필병원 심리극을 3년간 진행해오면서, 매주 다양한 주제로 심리극을 진행해야 함을 젊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에게 오늘 처음 배웠다. 정신과 병원에서 28년동안 심리극을 경험했고 강서필병원 심리극을 3년간 진행해오면서, 다른 진행자는 나처럼 주제없이 진행하지 않음을 젊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에게 오늘 처음 알았다. 정신과 병원에서 28년동안 심리극을 경험했고 강서필병원 심리극을 3년간 진행해오면서, 주제없는 심리극 때문에 환자불만이 늘 많았음을, 젊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에게 오늘 처음 들었다. 강서필병원에 근무하던 정신건강사회복지사들이 2018년을 맞이하면서 모두 퇴사했고, 새 정신건강사회복지사들이 사회사업실에 들어왔다. 정신건강센터에 있었다는 젊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더보기
일산 중산고등학교 방문 중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사회복지사'를 소개하기 위해 일산에 다녀옴. 강의를 마치고 한 학생이 학교도서관에 있는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에 실린 내 글(정신보건사회복지사)을 읽고 소감문을 썼었다며 인사해주었다. 누군가에게 내 글이 도움되었다니 기쁘다! ^^ 더보기
사회복지계에서 겪은 당황스러운 경험 베스트 11 - 내가 사회복지계에서 겪은 당황스러운 경험 베스트 11 - 나에게 실습 수퍼비전을 받은 직장동료가 계속 문제를 일으켰고 개선의지를 보이지 않아 병원장에게 조치를 요청했더니 둘 다 해고함. 12년간 일한 직장에서 해고됨(2015). 자원봉사했던 곳에서 출판된 워크북에 내가 진행한 연극치료 기법이 선별 소개된 것을 알게됨(2004). 모 가정폭력 상담소에서 8회기로 진행예정인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1회기만 하고 취소통보 받음(2012). 모 대학교에서 한학기 강의를 하던 중, 어느 교수에게서 내가 원예학을 먼저 전공했기 때문에 '순수복지'가 아니라는 말을 들음(2010). 나도 모르는 영화감상 프로그램을 내가 진행할 것처럼 만든 어느 복지관의 프로포절을 발견함(2006). 내가 프로그램을 진행 중 내담자의 .. 더보기
그가 먼저 손을 내밀어 나를 일으켜주었다 2015년 9월 24일. 드디어 모 기관의 폭행사건 이후 당사자와 프로그램 시간에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폭행사건 이후로 계속 고민했고 당사자와 프로그램 중에 정리작업을 할 수 없었기에, 12월까지 연장 진행하는 것은 더 이상 어렵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9월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당일날, 원래 계약대로 7~9월만 진행하기로 급히 결정했고 담당 직원에게 설명했다. 오전 10시 30분에 프로그램을 시작해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내가 그만 두는 것에 대해 논의하느라 11시에 시작하게 되었다. 오늘이 내가 진행하는 마지막 시간임을 공지했고 갑작스러운 공지에 사과한 뒤 '드라마만들기'를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 없었고 담당직원의 권유(힘들거나 불편하면 프로그램 중간에 나와도 괜찮음)를 받아서 프로그램 중.. 더보기
구로구공동희망학교에서... 2015년 9월 8일, 구로구공동희망학교 '드라마 만들기' 진행하고 오는 길에 찍어본 사진. 지난주 나에게 큰 경험을 가져다 준 정신장애인은 외래에 갔기 때문에 만나볼 수 없었다. 내가 지난주 겪은 PTSD 경험은 보호받기 어려운 정신장애인 관련 종사자들의 현실을 반영하면서 지역 내 정신장애인들과 함께 해야하는 '지역정신보건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2월까지 프로그램을 무사히 잘 진행할 수 있을지는 계속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