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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부산여행 2016년 3월 19일(토), 당일 치기로 부산 다녀옴. 어린시절의 부산에 살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해준 용두산 공원을 시작으로 태종대, 민주공원, 부평깡통시장, 자유시장을 둘러보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날씨가 맑고 그다지 춥지 않아 다행이었다. 태종대에서 탑승한 다누비는 선착순으로 표를 구입해 탑승하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회차에 맞게 탈 수 있어서 혼잡스럽지 않아 좋았다. 그런데 아무 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길게 줄을 서거나, 자신의 회차도 아닌데 빨리 타겠다고 줄을 막고 선 사람들이 많아 인상적이었다. 더보기
2015년 대마도여행 첫째날 - 한국을 떠나기까지 2015년 5월 23일 토요일. 승용차로 서울역까지 간 뒤, 주차하고 아침 6시 40분 KTX에 탑승했다. 열차 탑승 전 아침식사꺼리를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처음에는 호토모토에서 도시락을 구입하려다 옆에 있는 김밥집에서 김밥을 구입함. 9시 30분경 부산역에 도착해서 국제여객항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가 보이지 않아서 택시를 탔다. 도착해서 와이파이를 대여하고 출국절차를 밟으니 어느새 11시가 다 되었다. 서울에서 대마도에 가려면 교통편이 불편하다... 더보기
당일치기 부산여행 2015년 1월 24일, 당일치기로 부산여행 다녀옴. 새벽 5시반에 집을 나서서 저녁 11시반에 귀가했는데 다녀와볼만 했다. 그리고 비용이 더 들어도 쾌적하고 널널한 KTX 특실이 편했다. 시티투어버스 테마코스(스카이라인) 덕분에 오륙도 스카이워크, 황령산봉수대를 포함한 부산시내 일부를 편안히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버스에서 내리는 즉시 단독으로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먼저 가서 살펴보고 (외국의 스카이워크보다는 초라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이기대 공원을 둘러본 덕분에 다른 시티투어탑승자들 보다는 좀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황령산봉수대도 마찬가지였는데, 오륙도와 황령산에 대한 정보를 들으면서 여유있게 둘러보기를 원한다면 가이드와 함께 천천히 이동해도 괜찮을 것 같다. 다음 당일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