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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담

마음과 마음을 이어가는 이야기 - 가족상담 이드치연구소 지경주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심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음과 마음을 이어가는 이야기’(가족상담)를 진행했습니다. 더보기
야간 가족상담 2018년 6월 23일 토요일 저녁. 야간상담 마치고 귀가하는 길. 열심히 사는 가족 모두를 응원한다. 더보기
야간상담 2018년 5월 6일 저녁 10시 30분. 이곳은 북가좌초교 사거리 부근 투썸플레이스. 야간상담 화이팅! 야간상담을 마치고 혼자 신호등 앞에 서서, '아무도 없는 신호등 앞에서 신호를 지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아까 만난 가족들은 각자의 신호등을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나는 가족들의 의지와 실천을 지지하고 격려하면서, 나 또한 나에게 주어진 신호등을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야간 가족상담 어젯밤 야간 가족상담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찍어본 사진. ‘나는 잘 경청하고, 함부로 평가하지 않으며, 어떠한 질문이라도 진지하게 대답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뿌듯하다. 내담자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고 기도한다. 더보기
가족상담, 가족자전거 2017년 3월 3일의 기억을 회상한다. 마지막 한회기를 남겨두고, 한 가족의 가장이 '가족상담을 경험하면서 느낀점'을 말해주었다. 평소 가족상담에 의구심을 보였고 의사소통의 주도권을 갖고 있던 분이었기에 의미있었다. 집 아닌 다른 곳에 온가족이 모여 상담가 앞에서 가족간 대화를 시도한 덕분에, 좀 더 차분하고 조리있게 말할 수 있었고, 좀 더 인내심을 갖고 경청했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가족구성원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누가 발언권이 많고 적었는지 깨달았다고 말해주었다. 또한, 의사소통이 막히면 서로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상담가가 개입해주어 좋았고, '나도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대화를 일상에서 많이 시도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해주었다. 내가 만나온 가족을 '여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