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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회복지 적폐청산, 스트레스, 소진 부당한 기관장과 상호작용하고, 부적절한 업무환경에 노출되면서, 스트레스와 소진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다. 부당한 기관장과 부적절한 업무환경을 견뎌냈다고 해서, 무조건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거나 ‘개인적인 능력’으로만 볼 수 없다. 부당한 기관장과 부적절한 업무환경을 견디지 못했다고 해서, 무조건 ‘부적응’으로 치부하거나 ‘개인의 문제’로만 볼 수도 없다. 나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유지하기 위해, 부당한 기관장과 부적절한 업무환경에서 물리적으로 멀어지는 것을 ‘최소한의 대처’라고 표현한다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를 ‘상대적으로 좀 더 적극적인 대처’라고 표현하고 싶다. 부당하고 부적절한 환경에 맞추기 위해, 나를 바꾸는 방법은 권하지 않는다. 최선의 방법을 찾아 대처할 수 있도록 서로 돕자! 우리.. 더보기
PTSD, '설명없는 치료'의 딜레마에 빠지진 않았나요? PTSD, '설명없는 치료'의 딜레마에 빠지진 않았나요? (출처 : 사이언스 온) http://scienceon.hani.co.kr/314143 심리극, 사회극, 역할극의 창시자인 모레노는 프로이트에게 '나는 상담실 같은 인위적인 장소가 아닌, 그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겠다'는 말과 '그들을 분석하기 보다는 그들이 꿈꿀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야기치료는 한 개인과 가족의 문제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한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문제로 만든 사회환경에도 관심을 둡니다. 이드치연구소는 한 개인과 가족, 사회를 함께 봄으로서, 서로의 유기적인 관계를 함께 탐구하고 최선의 방법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야기&드라마치료연구소장 지경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