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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광명종합사회복지관 HAHA 간담회 * 사진출처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한달에 한번 총 8회기 동안 다양한 나라에서 오신 어머니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연극할 수 있어서 기쁘고 고마웠다. 그리고 관장님께서 멋지고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히 잘 받았다. ^^ 더보기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집단상담과 연극치료 2013년 9월 27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HAHA 간담회에서 집단상담 및 연극치료 실시. 먼저 닭살스러운 연인의 대화를 담은 단막극을 함께 연습해보면서, '나 잡아봐라~'의 의미를 설명해드리고 함께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짐. 그리고 한국에 지내면서 겪는 힘든 일 두가지(전도하러 오는 사람들 거절하기, 명절 제사준비의 부담)를 연극적인 방법으로 재연해보고,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최대한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어머니들과의 만남이 한번 남았다. 마지막 만남까지 함께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즐기고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다. 화이팅!! 더보기
결혼이주여성 연극치료 우리 남편보다 더 뒷정리 안하는 남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순식간에 문제 해결이 된 어느 어머니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내가 진행하면서도 한국남성으로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서로의 스트레스 상황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어머니들께 감사드린다. * 사진출처 :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페이스북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gmswc1993) 더보기
결혼이주여성 대상 연극치료 2013년 7월 26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연극치료 실시함. 일찌감치 도착해 주차장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페이스북에 주차장 사진을 올렸는데, 관장님께서 사진을 보시고 곧바로 호출하셔서 관장님을 만나뵙고 요즘 근황과 연극적인 방법의 또 다른 적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미워하게 된 사람(미운사람),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쿠션을 그 사람으로 설정하여 불편함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어머니들이 공감했던 주요 내용은 불편한 이웃(술 마시고 행패부림), 불편한 방문객(지나친 전도행위), 불편한 전화(보험가입, 보험권유), 한국음식을 못만든다고 구박하는 남편과 시댁식구들이었다. 특히 남편의 경우, 결혼 전에는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