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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산온마음센터 사회복지사들과의 만남 2015년 8월 4일 오후. 구로구공동희망학교 드라마 만들기를 마치고, 근처 대림역 부근 커피숍에서 안산온마음센터 정지선, 유상미 사회복지사를 만나뵙고 정신건강증진과 연극적인 방법의 접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지하철로 귀가하면서 4회기동안 어떤 프로그램을 하면 좋을지 구상해보았고 안산 선부동 주민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멀리 여의도 풍경을 보니 마음이 무거워졌다. '나 한사람의 힘은 저기있는 특정인들의 힘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약한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해보겠다! 특정인들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나'라도 움직여야지. 더보기
한강풍경,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방문 2014년 10월 8일 한강 사진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입구 사진을 찍어봄. 운명을 달리한 한 사람에 대해 추모해보고 애도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 어떻게 자신과 동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구대리님의 죽음을 다시 한번 애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나는 '장애우'라는 표현을 오로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를 지칭할때만 사용한다. 장애인을 지칭하는 공식적인 용어는 '장애인'이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덕분에 '장애우'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진 속 현수막 상단에는 분명히 '장애인'이라는 공식적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