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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기부중단에 대한 불쾌함 2016년 1월 1일 기부중단을 위해 모 기관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자주 하는 질문'에 기부중단 메뉴가 있다고 했는데, 찾아보니 없었다. 그래서 1:1제안/문의 게시판에 기부중단을 요청했다. 그런데 요청글에 대한 답변은 없고, 평소 보내지 않던 소식지를 갑자기 발송하더니, 이번달 기부금을 출금해갔다. 불쾌하다. 더보기
후원중단과 새로운 후원 올해 후원할 곳을 새롭게 정하면서, 동시에 처음으로 후원중단을 결심했다. 후원을 중단한 기관들은 '후원액수에 따른 차별'이 느껴지고 '후원을 개인적인 홍보에 이용하기 쉬운 곳'이라고 판단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비록 소액이지만, 내 돈을 차별없이 소중하게 잘 써줄 곳에 기부하고 싶다. 더보기
나눔은 나의 삶을 담아내는 또 다른 이야기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2013년 겨울호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본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jjang2.or.kr/ebook201304/JBook.htm 더보기
당뇨인과 함께한 2030 가족캠프 어제, 몇달간 기획되었던 당뇨인대상 2030 가족캠프 프로그램 무사히 마치고 귀가함. 두시간 반의 프로그램을 모두 마무리 지은 뒤 당뇨인들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배움의 기회를 주신 당뇨인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소개팅 시켜드릴게요!", "내년에도 꼭 캠프에 오겠습니다!", "당뇨병 꼭 고쳐주세요!"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총 책임을 맡으신 유재명교수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내분비대사내과)께서 내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좋게 평가해주시고 내년에 또 와달라며 명함을 주셔서 기뻤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오늘, 모 캠프 담당자가 나에게 전화해 한시간 넘게 통화한 뒤 그 기쁨은 불쾌함으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특정 분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특.. 더보기
공동모금회 기부금... 뉴스에서 공동모금회 소식을 듣고 홈페이지에 방문해 남긴 글. 씁쓸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