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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역

4월 넷째주 이드치연구소 일일연구원 모임 2016년 4월 23일 토요일, 강서필낮병원 다나음에서 이드치연구소 일일연구원 모임이 있었습니다. 소시오메트리(사회측정)의 개념이해와 실습시간을 가졌고, 팟캐스트를 위한 연습녹음과 다음달 영화모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황사가 심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일일연구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보기
여의도, 한강, 서민준밀밭 콩국수 8월 27일 목요일, 경인사회복무요원 교육센터 강의를 위해 일곱시 반쯤 집을 나섰다. 만원 지하철 안에서 여의도와 한강을 보며 기분전환을 하고 무사히 강의를 진행했다. 강서필병원 심리극을 진행하러 성균관대역에서 까치산역까지 가는 길에 5호선으로 거쳐가면 서민준밀밭 콩국수를 맛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5호선 신길역에서 환승해 다음역인 영등포시장역에 내려서 서민준밀밭집에 방문했다. 내가 맛본 콩국수 중에 영등포시장역 부근에 있는 서민준 밀밭 콩국수가 가격대비 최고라고 생각한다(일반 7천원, 곱배기 8천원). 어떤 노하우가 적용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걸죽하면서도 크림같은 콩국이 인상적이다. 주어진 일정도 잘 치루고 콩국수도 맛볼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오늘 하루는 성공! 더보기
까치산역 돈까스 XX 까치산역 부근 '돈까스 XX'. 세련된 느낌의 건물 외관과는 달리,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기름냄새와 경쾌한 트로트 음악이 인상적이었다. 길쭉하면서 두껍고 손가락이 아플정도로 힘주어 썰어야 하는 돈까스가 인상적인 7000원짜리 정식은 적당한 가격, 적당한 맛이라고 생각한다. 소나기가 내려서 덥고 습한데도 불구하고 매장문 하나만 열어둔채, 딸랑 선풍기 한대만 돌리는구나. 트로트 음악과 함께 땀흘리며 돈까스 먹기는 처음이다. 다시는 안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