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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임시총회 2013년 7월 10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임시총회 참석을 위해 대전 다녀옴. 회의진행이 무척 회의적이었고 인원수로 밀어부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특정 지역 대의원들의 모습은 그다지 민주적이지도 이성적이지도 않아 보였고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총회에 참관하도록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회장 단독 발언으로 회의를 마무리 짓던 모습도 인상적이었는데, '공제회'에 공들인 것을 길게 설명하다가 자신의 노력을 알아주지 못한 것에 화가 났는지 말하다 갑자기 사람들을 향해 버럭 호통을 치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가장 문제점으로 보였던 것은 직전회장(현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임명될 수 있는 안건을 상정하면서 일어났다. (안건상정 상황은 아래 인포그램을 참고.. 더보기
연극적인 방법을 통한 장애인의 성교육 서울, 경기 외 다른 지역 실무자들에게 연극적인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 가짐. 이번에는 강의하면서, 좀 더 내용 보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남녀간의 사랑장면을 안전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 그리고 연극적인 방법에 대한 홍보와 인식이 여전히 낮다는 생각이 들었다. KTX를 예매해두었는데, 우연히 집에서 가까운 상봉터미널에 대전가는 버스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생각해보니 집에서 서울역가서 KTX를 타고 가는 것과 상봉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가는 것과 큰 차이가 없었고, 마침 강의 장소가 고속버스 터미널과 가까워 상봉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탔다. 상봉터미널은 춘천을 오가기 위해 91, 92, 96년 자주 갔던 곳이고, 2004년 정신보건사회사업학회를 위해 대전에서 올 때 마지막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