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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만남을 소중히 여기기 2016년 4월 7일(목), 4월 8일(금).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초등학생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고, 토즈 노원역센터에서 초등학생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만남을 잘 이어가고 싶다. 더보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드라마만들기 어제 진행했던 초등학생 대상의 드라마만들기를 떠올려보며. 서로 이웃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동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고, 그 기회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첫날부터 학생들은 잘 참여해주었고, 대본없는 즉흥적인 연극에 강한 흥미와 관심을 보였으며, 진행시간에 비해 연극 경험을 해보고 싶은 학생들이 많다보니 차례가 주어지지 않아 토라진 학생도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놀이'에 대한 아이들의 욕구가 강하게 느껴져서, 다음 시간에는 좀 더 놀이에 가깝게 진행해보려 한다. 다음주가 기대된다. 오늘 함께 해주시고, 아버.. 더보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집단상담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어머니들의 질문에 내 의견을 전해드리고 이야기를 경청하며 두시간 가까이 시간보냈다. 나와의 시간이 조금이라도 어머니들께 힘이 되었으면, 어머니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연극치료 2주일 전에 마무리지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연극치료를 떠올려보며. 생각보다 빨리 10회기가 지나간 것 같다. 작년에는 각자의 살아온 삶을 되짚어보았고,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었던(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사람에게 하지 못했던 것을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올해는 어르신들이 마당놀이처럼 연극적인 방법을 즐겨보실 수 있도록 실험적인 진행을 시도해보았고, 어르신들과의 경험 덕분에 실험적인 진행은 다른 곳에서 보다 안정적인 적용으로 이어졌다. 총 10회기 중에 8회기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어르신들을 조연으로 참여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했고, 나머지 2회기는 남성 한분과 여성 한분이 각각 주인공이 되어 진행되었다. 남성 한분은 스스로 변사의 꿈을 실현시키고 싶다고 하여 '이수일과 심순애'를 .. 더보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부근 신호등 2015년 7월 2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연극치료를 마치고 찍어본 신호등. 보행신호가 조금 긴 편이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건널 수 있다. 하지만 어르신의 입장에서는 이 정도의 시간도 짧을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