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훈련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칭찬은 과연 동물훈련법인가? 저는 연세로뎀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지경주입니다. 최근 업데이트 된 한사협회장님의 칼럼을 읽고 제 생각을 나누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한 때 유행했지만, 그건 동물 훈련법이지 사람사회의 말이거나 군자의 말은 아니다. 현대 자본주의사회가 동물 세상 밀림처럼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사회라는 건 익히 알겠고, 그래서 어느 것이 더 통용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적어도 동물 세상을 답습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2013년 12월 16일, 협회장칼럼 일부) 회장님께서는 칭찬은 동물 훈련법이지 사람사회의 말이거나 군자의 말은 아니라고 하셨는데 저는 반대합니다. 저는 현장에서 다양한 클라이언트와의 만남 속에서 칭찬의 놀라운 힘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