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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퇴치운동본부

거절하기 사회기술 10월 7일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진행했던 '거절하기 연습'을 떠올려봅니다. '거절하기'는 연습이 필요한 사회기술 중 하나입니다.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은 거절을 잘 못하는 반복된 상황을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보고 그에 따른 합리적인 대처방안을 찾아서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거절하기 연습'에 익숙해진다면 덜 부담스럽게 거절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타인이 나에게 보내는 거절의사 또한 덜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절하기 연습'은 우리에게 당장 필요한 사회기술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사진은 당시 이드치연구소장이 강의했던 교재원고와 강의받으러 온 선생님께서 챙겨주신 떡입니다. ** 2015년 10월 28일에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 ** 더보기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 거절하기 연습 2015년 10월 7일 수요일 오전,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거절하기 연습' 강의함. 초등학생들이 외부물질 흡입 권유를 스스로 거절할 수 있도록 연습하기 위해, 유용한 역할극들을 소개했고 거절은 연습이 필요한 사회기술임을 강조했다. 특히 거절의 불편함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거절할 수 없는 이유가 있음을 파악하고 생각의 전환을 이끌 수 있는 합리적인 틀을 알려줄 필요가 있음을 전해드렸다. 또한 거절연습이 되면 내가 스스로 거절을 표현하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요청한 것에 대한 거절의사를 받았을 때 발생할 수도 있는 분노의 감정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전해드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