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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팀

지리적 자아 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이야기치료 노원반영팀에서는 귀한 사례나눔과 함께 지리수업과 이야기치료가 결합된 멋진 아이디어를 접했다. 특히 '지리적 자아'라는 개념을 알게 된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학교 수업에 관심없는 학생의 학교에서의 지리적 자아는 '문제학생'일 것이다. 하지만 학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는 문제학생이 아닌 다른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다만 학교나 문제가 될 수 있는 장소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문제학생' 취급을 받는 것이다. 지리적 자아의 개념을 통해, 특정 장소에서 낙인찍히는 사람들과 소외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도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이야기치료 반영팀 모임 4월 8일, 한스카운셀링센터에서 이야기치료 노원반영팀 모임이 있었다. 오늘은 지난달 내가 제시한 사례(신화만들기)를 좀 더 구체적인 방법으로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낮병원 회원들과 시작된 작업을 좀 더 많은 분들과 나누어보는 기회가 되어 기뻤다. 더보기
이야기치료 반영팀 모임 2014년 3월 11일(화) 노원역 부근 한스 카운셀링에서.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근무중인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치료 반영팀 모임에 참석함. 원래 준비된 내용들이 있었으나, 돌발적으로 내가 최근에 겪은 사례를 나누었고 다음 모임에 그 사례를 함께 경험해보기로 함. 이야기치료의 영향을 받은 덕분에 낮병원 프로그램에 이야기치료의 요소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음달에는 어떻게 이야기치료가 연극적인 방법과 접목되었는지 설명하고, 함께 나누어봄으로서 좀 더 풍성하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언젠가는 이야기치료 학회에서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더보기
이야기치료 노원 반영팀 모임 2014년 이야기치료 노원 반영팀 첫 모임 다녀옴. 늘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간다. 이야기치료에 대한 공유와 반영 외에도 조금씩 나눔의 확장, 혹은 좀 더 풍성한 만남의 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2014년 반영팀 모임도 화이팅! 더보기
이야기치료 반영팀 모임 2013년 10월 8일, 이야기치료 노원 반영팀 모임을 위해 노원역 근처에 있는 한스카운셀링 다녀옴. 한국, 일본, 타이완 가족치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족치료 컨퍼런스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사례로 발표되었던 귀중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서 보다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6회기동안 진행된 노부부의 이야기는 나에게 어떻게 이야기치료를 접목할 수 있을지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가 되었고, 노부부의 살아온 이야기가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쓰여질 수 있도록 진행하신 전문가 선생님의 능력이 대단하고 부러웠다. 그리고 오늘 가장 인상적이었던 글은 "Although communication is an important factor to improve couple relationship, the persistence ef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