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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2018년 7월 19일 산책 이영훈선생님 만나러 가는 길에 찍어본 사진. 많이 더웠다. 지금은 그 언젠가를 향한 과정이라 생각한다. 몇년 뒤 이때를 회상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더보기
비오는 날 동네 한바퀴 비오는 날에 영화도 한편 보고, 외식도 하고, 불광천 산책도 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냈다. 영화가 재미있었고, 날씨는 걷기에 나쁘지 않았고, 비 덕분에 사람적은 벚꽃 산책로를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에 기쁘고 만족한다. 더보기
불광천 길을 걸으며 사진은 2016년 4월 26일 저녁, 운동삼아 걸었던 불광천 길. 4월 26일 오전에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을 위한 동북권역 솔루션위원회'에 솔루션위원으로 참석했고, 오후에는 의정부지역자활센터에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했다. 내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이 몇년 뒤 사회복지사가 되어, 나를 기억해주었고 추천해주었고 불러준 것이어서 기쁘고 감사했다. 그렇기에 앞으로 계속 주어지는 일에 보다 충실하고 잘 수행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 동료로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하다. 더보기
불광천을 보며... 2016년 6월 16일(목). 4월부터 열심히 불광천을 오가면서 하나 알게된 것은 인공적이고 의도적인 조성이 곳곳에 숨어있다는 것이다. 꽃과 풀이 자연스럽게 풍성하게 자란 듯 싶지만, 나는 트럭으로 실어온 꽃과 풀을 인부들이 옮겨 심는 것을 목격했었다. 보기 좋게 자연스럽게 보인다는 것은 그만큼의 노력(세금을 통한 인력과 물질의 투입)이 들어간 것이다. 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분히 계획하고 세금을 적절히 투자해서 이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 '의미있는 투자'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인위적인 개입이 점점 줄어들었으면 한다. 비교하기에 한계가 있지만, 보기좋고 자연스러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연습하는 것 또한 적절한 시간과 비용이 투자되어 본인이 만족하고 주위 사람들이 긍정적으.. 더보기
2015년 10월 3일 토요일 증산역 부근에 있는 '맛있는 칼국수'에서 맛본 해물칼국수. 가게집 이름 그대로 칼국수가 맛있다~ 만두도! 불광천 길을 따라 한강을 보고 옴. 한강이 바다 같았다. 걷기 운동도 되고 한강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자주 한강에 걸어서 다녀와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