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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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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담, 가족자전거 2017년 3월 3일의 기억을 회상한다. 마지막 한회기를 남겨두고, 한 가족의 가장이 '가족상담을 경험하면서 느낀점'을 말해주었다. 평소 가족상담에 의구심을 보였고 의사소통의 주도권을 갖고 있던 분이었기에 의미있었다. 집 아닌 다른 곳에 온가족이 모여 상담가 앞에서 가족간 대화를 시도한 덕분에, 좀 더 차분하고 조리있게 말할 수 있었고, 좀 더 인내심을 갖고 경청했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가족구성원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누가 발언권이 많고 적었는지 깨달았다고 말해주었다. 또한, 의사소통이 막히면 서로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상담가가 개입해주어 좋았고, '나도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대화를 일상에서 많이 시도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해주었다. 내가 만나온 가족을 '여러.. 더보기
상담현장에서 연극적인 방법의 활용 2014년 8월 5일.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 학생상담센터 상담원 대상으로 연극적인 방법을 소개함. 귀한 분들에게 연극적인 방법을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때마침 이곳 서울대학교에서 석사과정 중이면서 낮병원에서 무용치료를 진행하시는 최기섭선생님을 뵐 수 있어서 기뻤다. 귀한 만남 가질 수 있게 해주신 이정하선생님 고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