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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이야기 다시 써보기 사진은 2018년 7월 6일 오전, 가양대교 부근에서 찍은 것. '이야기 다시 써보기'와 관련된 에피소드 하나를 떠올려본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3팀을 나눈 뒤, 자녀가 연락도 없이 늦게 귀가한 것 때문에 가족 간 갈등이 발생하는 대본극을 진행해보았다. 각 팀에 속한 청소년 모두 성우가 된 것처럼 자신의 목소리 역할에 충실했고, 역할에 잘 어울리는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나는 두번째 단계로, 대본 속 대사를 평화롭게 바꿔보고 대사도 최대한 줄여서 발표해보자고 제의했다. 첫번째 팀은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대사 한마디'를 각자 만들어 본 뒤, 서로 의견교환하면서 대사를 다듬었고 연습했다. 두번째 팀은 충분히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 뒤, 한사람이 대표작가가 되어, 공유한 생각을 반영해 간결한 대본을 만들.. 더보기
따뜻한 말 한마디론 막을 수 없다 [주간경향 포커스] '따뜻한 말 한마디'론 막을 수 없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5&art_id=201508181516091 전문가의 무책임한 발언 중 하나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자살예방 캠페인의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가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크다. 아래는 멘탈헬스클럽 G코치 겸 이드치연구소장 지경주의 생각을 담은 글. * * * * * * * * * * 이 기사를 읽으면서 G코치는 '시각적인 접근의 효과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따뜻한 말 한마디'론 막을 수 없다"인데, 저는 '따뜻한 한마디 문구로는 막을 수 없다'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더보기
팟캐스트 녹음 2014년 7월 26일, '의족 게임'에 대해 녹음함. 오늘은 남성들로 녹음을 실시했다. 갑작스러운 참가자들의 변화로 인해 급히 대본수정이 이루어졌고 멘트도 잘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성우에 따라 방송품질의 기복이 크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오늘 녹음은 팟캐스트 방송에 업로드 하지 않기로 하고 재녹음을 결심했다. 다음 녹음 화이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