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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

앤젤스 셰어 : 천사를 위한 위스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을 본 이후 오랜만에 켄 로치 감독의 영화를 보았다. 그러고 보니 켄 로치 감독의 영화는 항상 씨네큐브에서 보았구나... 남녀노소(특히 어르신이 많았다)가 극장에 함께 모여앉아 보았고 영화가 끝난 뒤 여기저기에서 어르신들이 '재미있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나도 재미있게 영화를 보았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공이 선택한 방법은 인위적인 앤젤스 셰어라고 생각했기에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대체로 잔잔하게 흘러가면서 깜짝놀랄만한 반전이 한번 나온다~ 더보기
한국생산성본부 방문 2013년 3월 5일. 오전에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문라이즈 킹덤을 관람하고 한국생산성본부에 방문해 4월에 있을 리더십 강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보문고에서 영화 몇편 구입하고 광화문 주변을 천천히 산책한 뒤 귀가함.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하루였다. 봄이다! 더보기
문라이즈 킹덤 한국생산성본부 미팅을 앞두고 근처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문라이즈 킹덤 감상함. 압구정cgv에서 다즐링주식회사를 감상하고 몇년만에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를 접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였고,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상영관 불을 켜지 않는 씨네큐브의 방침이 엔딩 크레딧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매체로 발매되면 꼭 소장하고 싶고, 나중에 낮병원 회원과 함께 감상하고 싶다. 적극 추천! 더보기
UP 초반에 등장하는 두사람의 단편같은 이야기가 무척 인상적이었고, 노인복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애니메이션이 될 것 같다. 씨네큐브와 건물 내 식당을 이용하면, 건물 내 5~6시간 무료주차 가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