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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챈스

어나더챈스 사진은 어나더챈스 사무실이 있는 성수역 부근 성락성결교회 9층에서 찍은 것. 날이 맑아서 멀리 관악산이 잘 보였다. 이런 풍경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4년 8월 28일 어나더챈스에 다녀옴. 앞으로 있을 '청소년 캠프'를 도와줄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상의 모의 캠프로 알고 있었다. 원래는 퇴근 후 저녁시간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오후 4~6시 진행이라고 해서 직장에 양해를 구하고 내가 맡은 업무를 마무리 지은 뒤 성수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갔다. 모의 캠프에 방문해보니 대학생이 아닌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치들이 계셨다. 각자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었고 특히 예술치료 분야의 전문가들도 있었는데,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극치료를 시연하는 것은 실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거나 어나더챈.. 더보기
어나더챈스 2014년 7월 13일, 어나더챈스에 방문함. 지하철 2호선 성수역 부근에 위치한 성락성결교회 9층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오늘은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한번 더 초대하는 자리였고, 내가 진행하는 연극치료만 함께 하는 것으로 일정이 정해져있었다. 자원봉사자로 온 청소년, 자퇴를 신청하고 대기 중인 청소년, 이미 자퇴한 청소년... 오늘 함께한 청소년 모두 연극치료의 대상자로 참여했지만, 다음에는 자퇴를 앞둔 후배들을 지도하는 (보조)선생님으로 참여해주기를 기원한다!! 더보기
성수역에서 2014년 7월 7일. 원래 어나더챈스 방문이 14일인데, 7일로 잘못알고 성수역 근처에 다녀옴. 덕분에 성수역에서 인상적인 '에스컬레이터 수리 안내문구'를 발견했고 성수역에서 출발하는 2호선 열차를 타서 잠시동안 나 혼자 넓은 객실을 독차지해보기도 했다.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고치겠습니다" "좋습니다!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고쳐주세요!!" 더보기
성락성결교회와 어나더챈스 2014년 6월 19일 목요일 저녁. 성락성결교회에 방문한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했을 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회라고 들었다. 어쨌거나 나는 신앙의 이유가 아닌, 자퇴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과 연극적인 방법을 통한 만남을 갖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어나더챈스'가 청소년 캠프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앞으로도 많은 교회에서 지역사회복지실천을 위한 공간을 할애해주면 좋겠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어떤 분이 멀리서 인사해주셔서 보았더니 내가 11년전 세례 받았던 돈암동(성결)교회 부목사님이었다. 이곳에 부목사로 오신지 몇년 되었다고 하네~ 더보기
어나더챈스 2014년 6월 15일 일요일 저녁. 나를 만나기 위해 늦은 시간 집근처까지 방문해주심에 영광이었고 감사했다. 어나더챈스,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곧바로 동참을 결심했다.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 같은 또 다른 기회~ * 어나더챈스(어나더찬스) 관련기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704765&code=11131100&sid1=soc&sid2=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704983&code=11131100&sid1=soc&sid2=00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