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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치료

잡지 멜랑콜리아 인터뷰 2020년 12월 5일, 잡지 멜랑콜리아 편집장님을 만나 인터뷰했고, 12월이 가기 전에 멜랑콜리아 3호 받음. 편집장님을 만나 인터뷰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인터뷰 추가 내용과 연결됩니다. 더보기
이화여대 심리극 특강 2015년 12월 19일. 이화여대 심리극 특강 다녀옴. 미술심리치료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심리극을 소개하고 짧게나마 경험해보는 시간 가짐. 미술과 연극적인 방법의 만남을 통해 보다 풍성한 예술적 방법들이 탄생되기를 기대한다. 더보기
어나더챈스 사진은 어나더챈스 사무실이 있는 성수역 부근 성락성결교회 9층에서 찍은 것. 날이 맑아서 멀리 관악산이 잘 보였다. 이런 풍경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4년 8월 28일 어나더챈스에 다녀옴. 앞으로 있을 '청소년 캠프'를 도와줄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상의 모의 캠프로 알고 있었다. 원래는 퇴근 후 저녁시간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오후 4~6시 진행이라고 해서 직장에 양해를 구하고 내가 맡은 업무를 마무리 지은 뒤 성수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갔다. 모의 캠프에 방문해보니 대학생이 아닌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치들이 계셨다. 각자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었고 특히 예술치료 분야의 전문가들도 있었는데,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극치료를 시연하는 것은 실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거나 어나더챈.. 더보기
신정종합사회복지관 드라마치료 2013년 10월 12일 오전, 신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있었던 한부모 가정 어머니 대상의 드라마치료를 떠올려보며... 오늘은 두번째 모임이었다. 참석한 어머니들은 여전히 내가 진행하는 '드라마치료'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말했다. 그러던 중 예전에 진행된 모 예술치료 프로그램에서 있었던 일을 듣게 되었다. 모 예술치료 프로그램 진행 중에 강사의 권유를 믿고 한 어머니가 자신의 현재 상황과 그로 인한 힘든 마음을 말했는데 그게 '치료'의 전부였다고 한다. 속 마음을 이야기 한 어머니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노출된 것을 후회했고, 다른 어머니들은 '잘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굳이 내 이야기를 해야만 하는 분위기' 때문에 치료프로그램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다고 한다. 지난달 첫 모임 때는 TV에 소.. 더보기
자원봉사자의 지적재산 관리 *** 아래 글은 2005년 5월 23일, 싸이월드 페이퍼에 남긴 글입니다 *** 예술치료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저는 상계백병원을 거쳐 연세로뎀정신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지경주입니다. 1991년 처음 심리극을 알게된 이후로 많은 예술치료 실무자를 만나뵙게 되는 기회를 가졌고 2002년 사회복지사로 일하기 전부터 여러 곳에서 집단 프로그램 진행 자원봉사를 해왔는데요, 최근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의 지적재산 관리'에 대해 나누고 싶어 글 올립니다. 올해 2005년 1월, 인터넷 검색 중, 제가 자원봉사했던 병원에서 만든 워크북을 발견했습니다. 인지도가 높은 그 병원은 일주일에 한번 연극치료와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 곳이기도 하고, 제가 아는 직원들이 그 책의 공동저자로 참여했기에 반가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