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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sns에서 종적을 감춘 정치 지망생 여러분 더보기
정치가 삶과 죽음을 가른다 뉴스타파의 '정치가 삶과 죽음을 가른다'에 동의합니다. 4월 초에 만났던 어느 지체장애인이 이번 선거에서 투표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회의원 후보들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고 서로 싸우기만 하는 것 같지만, 그 속에서 자신을 좀 더 인간답게 사는데 도움이 될만한 한 사람을 선택해 투표하도록 권했습니다.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서도 정치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newstapa.org/24631 더보기
피곤하지만 정치에 눈을 떼지 않겠다 정치에 눈먼 사람들 덕분에 피곤하지만, 그래도 정치에 눈을 떼지 않겠다. 정치인들의 활동이 내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기에, 모른 척 하지않고 계속 지켜보겠다. 그리고 기회될때마다 목소리를 내겠다. 더보기
소시오드라마(사회극)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몇달전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소시오드라마(사회극)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반논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침묵 속에서 한 학생이 그건 정치적인 문제라서 우리가 말할 것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그리고 한 학생이 정부에서 하나의 관점만을 담은 국사교과서를 만들게 되면, 역사를 바라보는 시야를 보다 좁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어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나는 역사교과서를 읽고 공부해야 하는 당사자인 여러분에게 제대로 의견을 묻지 않은채 어른들끼리 논쟁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상황이야 말로 소시오드라마의 소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이후 소시오드라마 모임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이야기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고등학생들과 준비했던 소시오드라마 .. 더보기
종편방송과 어느 집안의 질병가족력 2015년 9월 29일. 오후 6시 넘어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MBN 방송 덕분에 어느 집안의 심근경색 가족력을 쉽게 알 수 있었고, 누군가의 앞날을 쉽게 예측할 수 있었다. 이래서 어르신들이 종편을 자주 보는가 보다. 어르신들의 관심을 받고 싶은 정치인이 있다면 종편의 노하우를 잘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종편만 잘 보아도 북한 전문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에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