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곡역

국립서울병원 사보에 실린 글 국립서울병원 사보 '한울이야기' 2015년 9월/10월호에 내 글이 실렸다. 인터넷중독, 스마트폰중독 치료프로그램인 HORA(The Happy Off to Recovery of Autonomy)에 동참한 것도 기쁘고 영광인데, 병원 사보에 내 글이 실리다니 또 기쁘고 영광이다! ^^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작성한 원고 원문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HORA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장 지경주 2002년 광진구에 있는 어느 고등학교에서 컴퓨터 몰입으로 인한 학교부적응 청소년 대상의 사회심리극을 처음.. 더보기
국립서울병원 심리극 스마트폰/게임중독으로 2주동안 병동에 입소한 분들 대상의 HORA(The Happy Off to Recovery of Autonomy) 프로그램 중, 심리극을 마치고. 지난주는 연극적인 방법을 연습해는 시간이었다면 오늘은 주인공과 자신의 몸을 만나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탐색해보는 시간이었다. 우선 스마트폰과 게임에 지나치게 몰두하면 어떤 신체부위가 불편할지 역할극을 통해 살펴보는 것으로 웜업을 대신했다. 그리고 자발적인 주인공 덕분에 스마트폰에 몰두하는 이유를 찾던 중 분노와 스트레스를 발견했고 분노와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두 사람을 발견했고 두 사람에게 격한 분노를 안전하게 표현해보고 대책을 논의한 뒤 다시 한번 분노의 대상을 향해 대책을 선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인공의 적극적인 참여가 문제를 .. 더보기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프로그램 HORA 2015년 8월 12일 오후,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프로그램 HORA(The Happy Off to Recovery of Autonomy)에 동참하기 위해 국립서울병원 다녀옴. 나는 사회극을 맡아 진행했다. 주인공은 자신의 일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게임과 거리를 두기 위해서 자신과 게임 사이에 독서/영화/운동을 상징적으로 끼워넣어 거리를 넓혔는데, 그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다음주에 있을 두번째 만남도 기대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