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학교

드라마만들기 -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2015년 12월 22일, 어느 중학교 여학생 대상으로 진행했던 '드라마만들기'를 떠올려본다. 마지막 회기는 두 친구를 따라 왔다가 우연히 드라마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었고, 평소 말이 없던 학생이 자발적으로 손을 들어 주인공이 되었다. 이제 학교를 졸업하면 혼자 낮선 고등학교로 진학할 예정인데, 그곳에서는 친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친구를 만들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나는 주인공에게 이곳 중학교에는 친구가 없는지 물어보았다. 옆에 앉아있는 두 학생이 "여기 있잖아~"라고 웃으며 말했고, 주인공은 중학교에서는 친구를 만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나는 주인공이 중학교에서는 친구의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고등학교에서는 친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더보기
070번호 070전화를 받을 때마다 스팸광고를 접했기에, 이제는 아에 전화를 받지 않는다. 그런데 한시간 뒤 두번째 같은 번호로 전화가 와서 혹시나 받아보니, 일산에 있는 어느 중학교 위클래스 전화였다. 부적응 학생 대상으로 이드치연구소와의 만남을 요청하셔서 일정이 맞춰지는대로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제 이 번호를 제대로 등록해놓아야지~ 그런데, 위클래스 번호를 꼭 070으로 해야 할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