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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불평등에 대해서 2015년 8월 28일,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앞 복지국가 촛불집회에서 발언했던 '불평등'에 대한 내용을 보완/수정하여 올려봄. * * * * * * * * * * * * * * * 안녕하세요, 저는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장 지경주입니다. 저는 오늘 오전과 오후에 여섯명의 중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이 학생들은 사는 곳도 학교도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문제가 있는 학교 부적응 청소년'으로 분류되었고 청소년과 비행청소년의 경계에 서있었으며 가정환경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태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 학생들은 학교와 집에서 계속 불평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 학생들이 자의나 타의에 의해 '비행청소년의 문턱'을 넘어서게 된다면 불평등한 상황에서 점점 벗어나기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더보기
17차 복지국가 촛불 2014년 5월 29일 목요일 저녁, 복지국가 촛불 집회에 다녀옴. 집회 진행 도중, 갑자기 하고 싶은 말이 떠올라서 자발적으로 발언을 요청했다. 실무에서 일하면서 겪은 세월호 관련 에피소드와 '스펀지의 비유'에 대해 즉석으로 발언했다. 이제 눈물먹은 스펀지를 집회참석을 통해 짜냈으니, 또 힘내서 많은 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려야겠다! (마지막 사진은 태화복지재단 유영덕 총장님께서 내가 발언하는 모습을 찍어주심) 더보기
세밧사 촛불집회 100일 2013년 9월 26일 목요일. 세밧사(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촛불집회 100일 되는 날에 참여함. 나도 마이크를 잡고 사회복지공무원과 일인시위 관련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앞으로도 계속 사회복지공무원의 처후개선과 사회복지세 도입을 지지하고 주위에 널리 알릴 것을 재다짐했다. ** 마지막 사진은 신철민선생님 페이스북에서 가져옴 ** 더보기
세밧사 촛불집회 2013년 7월 25일, 한달에 한번 있는 세밧사 촛불집회에 참석함. 지난번 집회보다 좀 더 많은 분들이 동참했다. 나 한사람의 참석이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사회복지현장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촛불집회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을 개선시키고 합법적인 집회가 사회복지실천의 또 다른 방법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더보기
세밧사 촛불집회 2013년 5월 6일 저녁. 앞서 서울서부보호관찰소 역할극을 마치고 2호선 이대역에서 광화문을 거쳐 3호선 안국역까지 한시간가량 걸었고 보건복지부 앞에서 열린 세밧사(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촛불집회에 참가했다. 컵에 인쇄된 'LOVE IS...'라는 문구를 보면서, 이 순간만큼 '사랑은... 사회복지사를 품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광화문 지나는 길에 찍은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