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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스북 친구 신청과 불쾌감 최근 페이스북 친구 신청을 살펴보면서, 불쾌감을 느꼈다. 이 불쾌감이 7년전 것임을 확인하는 순간, 특정 장소에서 겪었던 기억의 덩어리들이 의식의 수면 위로 떠오른 뒤, 크게 부풀어짐을 느꼈다. 나는 이 기억들을 모두 거품이라고 상상했다. 부풀어오르는 것 보다 소멸되는 것이 더 많아지도록 상상했다. 그리고 기억들과 얽힌 내 감정을 다스렸다. 나는 아무나 차단하지 않고, 왠만하면 전체공개로 글쓰기 때문에, 페이스북 친구가 아니어도 내 글을 읽을 수 있고 내 소식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친구가 되고 싶다면, 지경주의 불쾌감을 생각해보시고 공감해보시고, 친구 신청 이전에 무엇이 선행되어야 할지 생각해보시고, 실행으로 옮겨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선택은 당신에게. 더보기
페이스북 보안설정과 잊혀지기. 페이스북 보안설정 옵션 중에 '내 기념계정 관리자'와 '계정삭제'가 있구나... 유언장을 작성하는 기분으로 계정삭제 옵션에 클릭했다. 내가 사망하게 된다면, 페이스북에 있는 내 계정도 사라지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프로필 사진의 문제점 아... 이미 십년전 사진이고, 지금 얼굴과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문제! 그래서 더 신뢰감이 하락할 수도... 더보기
사회복지사들의 만남 2015년 5월 2일. 대전에서 오신 뷰티플마인드 장을수원장님 덕분에 구광모선생님, 류승남선생님, 류승남선생님의 아드님과 함께 하는 시간가짐. 일부러 증산역으로 찾아와주신 것에 감사해서 내가 차를 대접했다. SNS과 페이스북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모두 화이팅!! * 사진제공 : 장을수원장님 더보기
sns에서 관계 맺고 끊기 사무실을 계약하려고 적당한 곳을 알아보면서 이드치연구소 명함을 만들 생각이었고 페이스북 친구 중 명함제작하는 분이 있어 의뢰할 생각이었다. 상호명이 생각나지 않아 천백명 친구 얼굴과 이름을 하나씩 살펴보았지만 눈에 띄지 않았다. 페이스북을 탈퇴셨나보다 생각했다. 며칠 뒤 오늘, 한 페이스북 친구 담벼락에 남긴 그 분의 댓글을 보고서야 그분이 친구관계를 끊었음을 알았다. 그래서 그분의 글이 보이지 않았구나... 무슨 사정 때문에 수많은 사회복지사들과는 친구관계를 유지하면서 나와의 관계를 끊었는지 알 수 없지만, 굳이 물어보아야 할 이유도 없다. 그분에게 명함을 의뢰하기로 했던 생각은 일단 보류했다. 생각난 김에 자신은 페이스북에 글과 사진도 안올리면서 감시의 목적으로 페이스북을 한다고 생각되는 어떤 이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