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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강의

원고를 발송하고 나서...

방금 전에 원고를 발송하고 이 글을 쓴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치유드라마 활동가 양성과정에서 강의를 하나 맡았다.
내가 하고 있는 활동을 레크리에이션과 사회기술훈련과 연결시켜 강의하는 것인데,
이 강의를 기획하신 한명희선생님의 통찰력에 감탄했다.
지경주식 연극치료를 상징하는 것으로 내가 내세우는 것이 바로 레크리에이션과 사회기술훈련이었으니 말이다...

이번 원고를 만들면서 내 활동에 큰 힘을 복돋아주는 것이 바로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고루 읽을 수 있다면, 지식을 고루 받아들일 수 있다면,
공부의 폭 뿐만 아니라 내 생각과 활동의 폭도 더 넓어질 것 같은데...

내가 갖고 있는 한정된 경험과 한정된 생각을 이번 원고작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이번 시간을 통해 내가 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보다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고,
보다 공부하고 노력하는 활동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