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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치연구소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온 공문

 

 

 

 

 

2015년 11월 19일 기록.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드치연구소 이메일로 공문이 왔다.

국가적 차원에서 보존가치 높은 인터넷자원을 선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드치연구소 홈페이지도 그중에 하나로 선정되었나보다.

 

공개용 온라인 자료 이용 동의서와 개인정보제공 등의 승낙서를 보내달라고 하면서도,

온라인 자료 이용 동의서 하단에 '동의서 회신이 없는 경우,

수집된 웹자원은 보존 및 국립중앙도서관 관내서비스에 대한 동의로 갈음합니다.'라는 문구가 보인다.

그렇다면 굳이 서류를 작성하지 않아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알아서 이드치연구소 홈페이지를 수집해 보관하겠다는 뜻 같다.

 

그리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PDF로 만든 공문의 화질이 안좋고,

수신이 '충주복숭아 발전회 등 3,065개처'라는 것이 생소하고,

문의해야 하는 곳의 전화번호가 070이라서 신뢰감이 낮고,

동의서와 승낙서를 왜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안된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알아서 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