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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리고 공부

똥 그리고 거름

 

 

내가 하는 일 중 하나는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 속에서 의미있는 이야기를 찾아내고, 당사자와 주위에 알리는 것이다. 이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외면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새로운 관점으로 발굴해내는 작업이 가능하리라 기대한다.

 

사람들이 피하는 똥을 유용한 거름으로 만드는 것이 나의 일이다.

오늘도 화이팅!

 

이 글은 우회적으로 저와 저의 언행을 똥으로 비유한 사람들을 향한 우회적인 응답입니다. 저는 타인과 타인의 언행을 똥에 비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