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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음악치료와 연극치료의 만남 2019년 2월 10일, 서울교사노동조합에서 이드치연구소 2월 모임 겸 '음악치료와 연극치료의 만남' 가짐. 각각의 예술치료가 임상현장에서 보다 더 존중받기를, 널리 활용되기를 기원한다. 진행해주신 음악치료사 이성현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시고 풍성한 시간 만들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더보기
대통령님의 새해인사 대통령님의 새해인사를 동영상으로 받으니 기분 좋다~~ 더보기
고기로 태어나서 고기로 태어나서. 아무 것도 모른채 대량학살을 기다리는 병아리들의 삐약소리. 오물더미 위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새끼 돼지의 거친 호흡. 평생 철창에서 자랐기에 땅 밟는 게 낮선 어느 개의 발걸음... 산부인과에서 세시간 반 동안 머물면서 읽었기에, 더 슬프고 아팠다. 더보기
연휴 이후 토요일 산부인과 방문 아내 담당 주치의가 이번주는 토요일 밖에 안된다고 한 덕분에 접수 대기중. 진료 대기중에 받은 음료와 간식 카트 덕분에 기다릴만했고, 실내악 연주도 인상적이었다. 이제 출산이 2주도 안 남았구나. 더보기
줬다뺏는 기초연금 시정을 촉구하는 신문광고 모금 2월 9일 내일까지, 줬다뺏는 기초연금 시정을 촉구하는 사회복지사 15차 신문광고를 모금합니다. 저도 동참했습니다. * * * * * * * * * * 가난한 노인의 기초연금을 줬다 뺏는 것이 "포용적 사회보장"인가? 정부는 지난 1월 31일 국무총리 주재로 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는 '제2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을 심의했습니다. 이 계획안은 사회보장의 “포괄성과 보편성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것이고, 정부는 이를 “포용적 사회보장 체계”라 명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 발표 자료에서는 이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며 내세운 ‘포용적 복지’를 좀 더 발전시킨) 문재인 정부의 “사회보장 패러다임”이라고 합니다. 2014년 기초연금 20만원이 지급되면서 문제된 “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