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로... 9시 정신건강론 강의에 맞춰 단팥빵 하나 먹고 지하철 탑승. 시간맞춰 온 학생은 한명뿐. 강의끝나고 곧바로 연구원 연극치료 강의하러 감. 생각해보니 7시부터 4시까지 제대로 앉아서 못 쉬었구나! 그런데다 점심을 못 먹으니 바로 체력의 한계가 오더라... 바로 연구원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동네가는 버스를 탔고 버스 안에서 1시간 넘게 잘 잠. 집에 오자마자 좀 누워있다가 제대로 저녁먹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게다가 전날 밤의 피로도 풀리지 않았던 것이 더해져서였는지 오늘 두 강의도 생각보다 잘 안된 것 같다. 이런 일이 앞으로 두번 더 있을텐데, 다음에는 틈틈히 앉기도 하고 간식이라도 먹어두어야겠다. 오늘 글로리병원에서 월 1회 연극치료를 하기로 했다는 연락을 받아 무척 기뻤다. 더보기 직장에 비치된 책 연세로뎀정신과의원 대기실에 비치된 책 중에서 두 권을 함께 찍어봄. 왼쪽은 내 책, 오른쪽은 원장님 책. 더보기 그날 밤의 거짓말 머리 속에 영상을 떠올리면서, 네 사람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다. 네 사람의 이야기가 끝나면서 갑자기 드러나는 반전, 그리고 맨 마지막에 깨닫게 되는 또 다른 반전... 다시 읽어보니 네 사람이 보여주는 언어적인 유희가 새롭게 다가온다. 오랜만에 내 돈 주고 구입한 소설책을 즐거운 마음으로 두번씩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더보기 Yebisu 맥주 일본에 2박 3일 다녀온 직장동료에게서 받은 맥주 선물. 술을 못 마시고, 잘 안 마시고, 부모님도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냉장고에 장기 보관하려고 한다. 유효기간 2009년 4월이 되기 전에 마실 수 있기를!! 더보기 Policing the Candlelight Pretest in South Korea 국제 엠네스티 촛불보고서 한글번역본이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서를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엠네스티 게시판으로 연결됩니다. http://www.amnesty.or.kr/b_news/b0101_view.htm?method=boardView&boardid=b0101&boardno=1039&threadno= 더보기 이전 1 ··· 524 525 526 527 528 529 530 ··· 5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