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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 갑질 정신과 병원에서 28년동안 심리극을 경험했고 강서필병원 심리극을 3년간 진행해오면서, 매주 다양한 주제로 심리극을 진행해야 함을 젊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에게 오늘 처음 배웠다. 정신과 병원에서 28년동안 심리극을 경험했고 강서필병원 심리극을 3년간 진행해오면서, 다른 진행자는 나처럼 주제없이 진행하지 않음을 젊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에게 오늘 처음 알았다. 정신과 병원에서 28년동안 심리극을 경험했고 강서필병원 심리극을 3년간 진행해오면서, 주제없는 심리극 때문에 환자불만이 늘 많았음을, 젊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에게 오늘 처음 들었다. 강서필병원에 근무하던 정신건강사회복지사들이 2018년을 맞이하면서 모두 퇴사했고, 새 정신건강사회복지사들이 사회사업실에 들어왔다. 정신건강센터에 있었다는 젊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더보기
정신과병동 사이코드라마에 대한 의견 정신과 병동은 급성증상을 다루고, 안정을 요하는 곳이기에, 좀 더 안전하고 신중한 진행이 필요합니다. 입원 환자들의 감각을 함부로 자극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담당 직원에게 물어봐 주십시오. 드라마치료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해서 정신과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이코드라마 디렉터 마음대로 환자들에게 괴상한 것을 보여주는 행위, 자극적인 소리를 내는 행위, 자극적인 말을 하도록 시키는 행위, 불쾌한 냄새를 맡게 하는 행위, 불필요한 신체접촉과 물리적인 힘겨루기를 시도하는 행위는 정신과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청각적인 자극과 관련된 예를 공유합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mouserace.tistory.com/2298 더보기
어느 사이코드라마 전문가에게 - 바타카 이 글이 해당 사이코드라마 전문가에게 전달되기를 기원합니다. * * * * * * * * * * 어느 사이코드라마 전문가께 보내는 글. 저는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를 운영하는 지경주입니다.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 심리극을 진행하고 계신 어느 사이코드라마 전문가에게 문의드립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심리극을 진행할 때마다, ‘바타카’라는 신문지로 만든 몽둥이를 매번 사용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주인공의 특정 감정을 끌어내기 위한 소품활용은 디렉터의 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신보건전문요원으로서,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심리극에서, 바타카라는 소품이 매번 활용되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바타카를 의자바닥에 힘껏 내리치면서 발생하는 엄청난 소리는 누군가에게 '원치않는 소음'이 될 수 있음을 알고 계신지.. 더보기
상계백병원 심리극 사진은 2014년 8월 13일 수요일, 정신건강의학과가 있는 14층에서 본 남쪽 전망. 스모그 때문인지 봉화산도 용마산도 보이지 않는다. 오늘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심리극은 주인공이 퇴원 후 외국여행을 떠나 가이드와 사귀게 되는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그냥 그 순간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즉흥적으로 진행되었고 모두 재미있게 역할을 즐기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은 퇴원을 앞둔 주인공이 자기 자신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주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 수요일 종일 강의가 잡히면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심리극을 김기양선생님께 모두 부탁드리고 나는 그동안 동물매개치료를 공부하는 학생들과 집중적인 시간을 보내려한다. 수요일 강의 화이팅! 상계백병원 심리극도.. 더보기
점심식사와 심리극 2014년 7월 23일 상계백병원에서 점심식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챙겨주신 떡과 옥수수,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챙겨주신 아이스커피와 호두과자와 쿠키. 식사 후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심리극 진행함. 오늘 주인공은 아버지에게 평소 불만 두가지를 표현해보고 싶다고 했다. 하나는 자신의 정신병에 대해 놀리는 것, 다른 하나는 갑자기 화내는 것. 주인공은 아무 때나 자신의 정신병에 대해 놀리는 것에 대한 불만을 말했으나 아버지 앞이라 말하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나는 다른 환자들에게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말해주기를 요청했다. 그러자 모두 돌아가면서 주인공이 되어 가상의 아버지(나...였다!)에게 불만을 대신 표현해주었는데, 사실은 각자 자신의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었음을 나눔의 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