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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차한잔과 함께 하는 북한산 풍경 차한잔과 함께 하는 북한산 풍경을 공유합니다. 이드치연구소에서 바라본 북한산 풍경이고, 15~30분 정도 분량의 영상입니다. 다양한 북한산의 풍경을 보실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차한잔과 함께 하는 북한산 풍경 모음 더보기
이사 그리고 주거복지 2019년 3월 23일에 작성한 글. 새 집에서 혼자만의 첫날 밤을 보내고 짐정리 조금하다가 창을 열어보았다. 찬 공기에 정신이 번쩍 들고, 북한산 풍경에 눈이 즐겁고, 새소리에 귀가 즐겁고, 맑은 공기 덕분에 코가 즐겁다. 급히 원두를 갈아 커피 한잔 하니 코와 입이 즐겁다. 장소와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체험하면서 주거복지의 중요성을 생각한다. 더보기
일요일 늦은 오후 지하철안 풍경 일요일 늦은 오후 지하철안 풍경. 6호선 증산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북한산에 다녀온 것으로 보이는 등산복의 중년/노인 남녀들이 뒤섞여 시끄럽게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월드컵경기장역에서는 연인과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돗자리, 도시락통, 베낭등을 메고 탄다. 곧 지하철 안은 더 복잡하고 시끄러운 이야기 꽃들이 피어오른다. 좌우로 갓난아기의 울음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 2호선과 연결되는 합정역에 지하철이 서자, 반이상의 인파가 빠져나간다. 그래도 어디에선가는 이야기 꽃이 시끄럽게 피어나면서 모두가 동시에 큰소리로 웃기도 하고, 이제 갓난아기의 울음소리는 왼쪽에서만 들린다. 누구는 자고, 누구는 조용히 스마트폰 보고, 누구는 이어폰으로 음악듣고, 누구는 지하철 안 풍경을 둘러보고, 누구는 이야기 꽃을 피.. 더보기
북한산 둘레길 2010년 11월 20일, 상계백병원 사회사업실 수련생 모임과 야유회를 겸해 다녀옴. 원래는 북한산 둘레길을 조금 걸었다가 식사하고 근처 찜질방에서 수다 떨기로 했는데, 나는 개인 사정상 식사만 조금 하고 중간에 나왔다(찜질방에서 더 많은 분들이 합류하기로 했는데...). 초점이 잘 맞지 않은 마지막 사진은 프라이버시 보호가 어느정도 될 듯 하여 올려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