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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부모역할극 2014년 6월 28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부모역할극 프로그램 다녀옴. 연극적인 방법과 강의를 어떻게 적절하게 조율하면 좋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함께 해주시고 주인공 역할을 맡아 주신 김기양, 유병건선생님 고맙습니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 경기상업고등학교까지 걸어가는 동안 종로아이존과 종로장애인복지관, 그리고 LP와 낮술환영으로 유명한 서촌블루스 위치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더보기
경력증명서 발급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을 일이 있어서 방문코스를 점검해보니, 내가 출강했던 세 학교가 모두 지하철 7호선 라인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고맙게도 인터넷 발급 덕분에 두 학교만 방문하면 된다. 오늘은 중계역, 면목역, 발산역, 삼각지역을 다니며 걷기 운동해야겠다. 오늘도 화이팅! 그리고 인터넷 발급이 되는 세종대 만세~ 더보기
이화여대 특강 2014년 6월 14일, 이화여대에서 미술심리치료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심리극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 가짐. 같은 예술치료를 하는 사람으로서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고 감사하다! 더보기
피로... 9시 정신건강론 강의에 맞춰 단팥빵 하나 먹고 지하철 탑승. 시간맞춰 온 학생은 한명뿐. 강의끝나고 곧바로 연구원 연극치료 강의하러 감. 생각해보니 7시부터 4시까지 제대로 앉아서 못 쉬었구나! 그런데다 점심을 못 먹으니 바로 체력의 한계가 오더라... 바로 연구원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동네가는 버스를 탔고 버스 안에서 1시간 넘게 잘 잠. 집에 오자마자 좀 누워있다가 제대로 저녁먹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게다가 전날 밤의 피로도 풀리지 않았던 것이 더해져서였는지 오늘 두 강의도 생각보다 잘 안된 것 같다. 이런 일이 앞으로 두번 더 있을텐데, 다음에는 틈틈히 앉기도 하고 간식이라도 먹어두어야겠다. 오늘 글로리병원에서 월 1회 연극치료를 하기로 했다는 연락을 받아 무척 기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