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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구곡폭포 2013년 8월 1일, 3시간 넘게 걸려 강촌에 도착해서 1시간 만에 귀가함. 많이 더웠지만 산림욕의 효과를 본 것 같았다. 그리고 출입금지라고 써놓은 곳에는 어디에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더보기
휴가철 교통정체 첫번째 사진은 2013년 7월 30일(화) 오전 11시경 강동대교에서 찍었다. 미사리를 가기 위해 강동대교를 건너던 중 교통정체를 잠시 겪었던 기억이 난다. 두번째 사진은 8월 1일(목) 오후 4시경 경춘국도에서 찍었다. 내가 가는 방향은 대성리에서 마석이고, 맞은편 방향은 마석에서 대성리(춘천)방향이다. 오전 10시 반에 마석에 진입해서 강촌까지 3시간 20분이 걸렸는데, 나중에 귀가길에 보니 여전히 정체는 진행 중이어서 인상적이었다. 올해 휴가철 교통정체 최고조 기간은 7월말~8월초인 것 같다. 더보기
2013 심심프리 프로젝트 생각나는대로 적어봄. 2013년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동안 진행된 2013 심심프리 프로젝트(경기북부 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서 전체진행 맡음. 작년과 같은 장소(엘리시안 강촌), 비슷한 인원과 프로그램 구성 덕분에 좀 더 수월했던 것 같고, 김기양선생님께서 함께 해 주신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역할극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했다. 웜업으로 김기양선생님께서 가족들이 역할극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 최철환소장님과 이미애팀장님의 드라마치료를 통해 캠프 프로그램이 질적으로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소란함은 '결과를 위한 과정'이었다고 스텦들에게 설명했었는데 전달이 잘 되었는지...) 살인진드기의 여파인지 원활한 교통흐름 덕분에 일찍 귀.. 더보기
부모님과 함께한 레일바이크 2013년 5월 26일, 부모님 모시고 김유정역 다녀옴. 아침 7시 50분경 도착하니 카페 한곳만 문을 열었고 매표소와 화장실은 잠겨있었다. 매표소 유리창에 '매진'이라는 글씨가 보여서, 혹시나 하고 매표소 앞에 서있었다. (예매했다가 취소하면 수수료가 너무 많이 나간다는 생각이 들어 예매를 안했다...) 다행히 4인승 바이크 2대, 2인승 바이크 3대분의 여유가 있어서 무사히 4인승 바이크 표를 구입했다. 오늘은 날이 흐리고 안개가 끼어서 경치를 즐기는데 아쉬움은 있었지만 맑은 공기 마시며 가족들과 함께 대화나누며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어서 좋았다. 주말이라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중간휴게소는 사람이 많았고 흐름도 원활해보이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2인승 바이크를 먼저 보내고 몇분 뒤 4인승 바이크를 .. 더보기
레일바이크, 불고기 국수 2013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 김유정역에서 강촌역까지 레일바이크를 체험했고 화도 부근 다시면가에서 불고기 국수를 맛보았다. 오전에서 점심시간까지 잘 보내고, 여유있게 오후시간을 집에서 보내어 좋았다. 강촌 레일바이크는 강촌에서 출발하는 것은 정오이후 출발하면 햇빛 노출에 덜 불편한 것 같고 처음부터 경치가 좋지만 김유정역에 가까워지면 볼꺼리가 적고 지루한 느낌이 들 수 있어 보인다. 김유정역에서 출발하는 것은 오전에 출발하면 햇빛 노출에 덜 불편한 것 같고 페달밟는 부담이 덜 하지만 강촌에서 출발하는 것보다는 강변의 경치를 즐기기에 아쉬움이 있어 보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