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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자전거 타기, 냉정한 현실 2018년 7월 5일 오전, 성산대교 부근에서 찍은 사진. 공사중인 월드컵대교의 윤곽이 보다 뚜렷해보인다. 따릉이 타고 비 내리기 전에 귀가해서 다행이다~ 요즘 들어 냉정한 현실에 정신이 번쩍 든다. 최근에 내린 과감한 결정이 최선이었음을 재확인한다.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할지, 공유할지 고민한다. 믿음과 존중은 유지하되, 전략을 조금 수정하기로 한다. 기도한다. 시행착오를 통해 조금 더 준비된 내가 되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열심히! 더보기
악질 상사 옆에 앉으면 나도 닮는다 거리두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글. 악질 직장상사를 포함해 어쩔 수 없이 함께 상주해야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소리'와 '시선'이 적절한 거리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서로가 내는 소리(목소리, 소음 등)를 최대한 들을 수 없는 거리, 눈이 직접 마주치지 않거나 눈을 응시하지 않아도 되는 거리(눈을 보는 것 같은 효과가 있는 거리)가 같은 공간에 있어도 그나마 '피할 수 없으면 즐길 수 밖에 없는 거리'인 것 같다. ‘악질’ 상사 옆에 앉으면 나도 닮는다 (연구) 더보기
거리의 주객... 스쳐지나간 인상적인 모습. 대낮에 소주병을 들고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저 사람의 사연이 궁금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