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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사회복지사들의 Talk 까는 마당놀이 리허설 2019년 1월 21일 월요일, 서울교사노동조합에서 사회복지사의 소진을 주제로 드라마치료와 연극과의 만남을 시도해보았습니다.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연을 위해 힘써주신 복컬 홍준호 대표님 고맙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에 배우로 함께 해주신 김기양선생님, 맹훈영선생님, 최별선생님 고맙습니다. 월1회 사회복지사의 소진을 주제로 정기공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더보기
공연을 위한 소시오드라마 제작 2015년 12월 16일에 작성한 글. 김유광식 소시오드라마(연극)로 인하여, 원래의 사회극이 부정되거나 즉흥극으로 취급되는 것을 보며, 한정되고 제한된 정보 속에서 자생한 변이체가 전통과 진실이 되어 진실을 가리는 묘한 현상을 목격했다. 이러한 상황을 프랑스의 사회학자 보드리야르의 이론을 통해 보면, 복제 혹은 모방이 새로운 실재가 되어 성장하기까지 총 다섯 단계 (복제가 실재에 반영됨 → 복제가 실재를 변질시킴 → 복제가 실재의 부재를 감춤 → 복제와 실재가 아무런 관계를 갖지 않음 → 복제가 순수한 창조물로 남음) 중 네번째 단계에 해당되는 것 같다. 김유광식 소시오드라마(연극)가 '순수한 창조물'로 또한 소시오드라마로 인정받으려면 자발성과 창조성이 어떻게 연극 속에서 발휘되는지 설명할 수 있던지,.. 더보기
사회복지사 밴드 '웰뺀' 공연 2015년 4월 4일.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웰뺀' 공연을 보기 위해 용산 전자쌀롱 다녀옴. 오랜만에 용산전자상가 주변의 달라져가는 풍경을 볼 수 있었고, 전자쌀롱이라는 곳이 있다는 곳도 알았고, 웰뺀의 공연을 위해 처음으로 후원했는데 내 이름이 팜플렛에 있어서 영광이었고, 웰뺀과 '영덕이와 일용이 팀'의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었다. 비록 지금은 반짝반짝 작은 별을 간신히 우쿨렐레로 연주하는 정도지만, 나도 언젠가는 웰뺀 공연에 축하공연자로 참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Jump 낮병원 회원들과 종로에 있는 점프전용관에 다녀옴. 점프는 2003년에 당시 근무했던 낮병원 회원들과 관람하고 6년만에 다시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같으면서도 세세하게 바뀐 점들이 느껴졌고 유난히 외국인(특히 일본인이 많았다)과 어린이들이 눈에 띄었는데 남녀노소, 한국인/외국인, 비장애인/정신장애인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인것 같다. 최소 일년에 한번정도는 이런 공연을 계속 회원들에게 접해주고 싶은데 항상 비용문제가 마음에 걸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