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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강서필병원 심리극디렉터? 인터넷 검색 중, 아는 사람의 프로필이 눈에 들어왔다. 강서필병원 심리극디렉터? 그가 강서필병원 낮병원에서 심리극 진행할 때, 강서필병원 심리극디렉터는 나였는데... 문득 옛 기억이 떠올랐다. 그는 낮병원 회원들의 기능이 안 좋아서 심리극 진행이 어렵다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 내가 낮병원에서 심리극을 진행해보니, 잘 이해하고 잘 즐기던데 무엇이 문제였을까? 그는 회원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그는 직원들의 의견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심리극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강서필병원 낮병원 회원 만족도 조사에서 심리극이 늘 하위권에 있었다고 들었다. 그가 진행했던 2년 가까운 기간동안. 심리극 진행자로서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결국 그가 떠난 뒤, 한달동안 임시로 낮병원 심리극을 진행.. 더보기
잔고 3원과 메시지, 후원 2016년 3월 14일. 후원금이 입금되지 않았다며 몇군데서 문자와 전화를 받았다. 계좌를 확인해보니 후원금 전용계좌가 지난주부터 잔고 3원을 유지하고 있었다. 곧바로 비상금 계좌에서 이체하려다, 갑자기 자존심이 상했다. 그리고 '자기가 뭔데 나한테 내 계좌를 확인해보라고 지시하듯 말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때 입금 안된 것에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어느 기관 덕분에, '지경주=X만원짜리'라는 그림이 머리속에 그려졌다. 그렇다고 여러 이체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일이라고 일일이 설명해주어야 하나... 이번에 입금이 되지 못하면 다음달에 두번 돈이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기관을 제외하고, 독촉의 암시를 준다고 판단되는 곳은 정리해야겠다. 그리고 강사로 활동하려면 후원회원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 더보기